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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네티즌들에게 돌연 열애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아이유의 노래는 거의 사랑에 관한 노래여서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다수의 커뮤니티에는 "아이유가 연애를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아이유의 최근 수록곡에는 연애 초기의 달달하고 풋풋한 감정이 평소보다 더 많이 언급되고 있고, 아이유는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로 잘 표현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노래와 관련하여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아이유가 정말 사랑에 빠졌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하고 있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지난 10월 아이유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감정과 사랑에 빠진 사람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을 발표했다. 얼마 전 발표된 Flu, 블루밍(Blueming)도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Flu에는 "오 이런 바보같이 또 사랑에 빠져", "시름시름 한참 널 앓을 수밖에" 등의 가사가 나온다.

 

네티즌들은 과거 아이유가 장기하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기 전까지 여러 차례 팬들에게 사랑의 신호를 주면서 노래를 불렀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이유는 2015년 장기하와 공개 열애 전 방송에서 "짝사랑하는 느낌이 정말 좋다", "난 좋아하면 고백하는데 그게 작년 일", "연애를 하면 자존감이 올라간다"라며 열애 중임을 암시했다. 2013년 아이유와 장기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만나 사랑에 빠졌다가 바쁜 스케줄 등으로 인해 2017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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